[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13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협력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마음건강 조기중재 및 조현병의 이해’를 주제로 포항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상담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항청년마인드링크’ 사업 방향과 조기정신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조기정신증 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돕고자 추진됐다. 정신증의 경우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년들의 조기개입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 개소한 ‘포항청년마인드링크’에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심리검사비 지원, 병원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고립된 청년층을 위한 힐링캠프, 대학생 페스티벌, 정신건강 토크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 마음건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청년층이 공감하는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054-270-47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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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년마인드링크, 정신건강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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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년마인드링크, 정신건강 워크숍 개최

최종태 기자 pchoi11@ksmnews.co.kr 입력 2022/10/13 21:30

↑↑ 북구청에서 개최된 청년 정신건강 워크숍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13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협력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마음건강 조기중재 및 조현병의 이해’를 주제로 포항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상담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항청년마인드링크’ 사업 방향과 조기정신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조기정신증 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돕고자 추진됐다.

정신증의 경우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년들의 조기개입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 개소한 ‘포항청년마인드링크’에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심리검사비 지원, 병원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고립된 청년층을 위한 힐링캠프, 대학생 페스티벌, 정신건강 토크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 마음건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청년층이 공감하는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054-270-47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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