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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소방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이번에 북상하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일 대구달서소방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급대응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풍 현황 점검 및 기상 전망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침수 우려 도로 통제 등 피해 우려 예상 지역 예찰 활동 강화 ▲현장 활동 시 안전수칙 준수 ▲가용 소방력 100% 대응 태세 유지 등을 지시했다.
이번 태풍‘힌남노’는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49(m/s)의 매우 강의 태풍으로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진우 대구달서소방서장은“이번 제11호 태풍‘힌남노’는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49(m/s)의 매우 강력한 태풍이기에 준비 태세에 철저히 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 활동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