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 왼쪽부터 김장미 (전)교육장, 김성렬 (전) 교육장, 송경란 (현) 교육장, 정안석(전) 교육장. 군위교육지원청 제공

↑↑ 송경란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장실에서 군위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역대 교육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위교육 발전에 대한 전 교육장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또한 교육 원로의 고견을 듣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제35대 김성렬 교육장(제35대), 정안석 교육장(제36대), 김장미 교육장(제37대) 세명의 역대 교육장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군위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민 간의 소통문화 개선방안,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효율적 방안 모색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교육장은 “먼저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송경란 교육장의 쏟은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는 군위교육이 최근 변화하는 경북교육의 중심이자 리더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란 교육장은 “교육원로님들의 따뜻한 조언과 혜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