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석호. 이하 차량등록사업소)가 9일부터 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 선산대로 309) 내 신청사(사진)로 이전 업무를 시작한다.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는 2003년 개청 시민운동장 내 사무실을 사용해 오면서, 차량 증가로 인해 사무실이 협소와 주차난 등 민원인들로부터 불편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구미시는 농산물도매시장 내 연면적 850㎡에 민원실과 번호판교부소가 함께 자리 잡은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를 지난 해 7월27일 사업비 17억2천만원을 투입 착공 지난해 말 준공 9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하게 돼 민원인들의 불편해소가 기대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차량등록사업소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태양열 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로 에너지 자원을 절약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 친환경자재로 건축됐다. 또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해 5월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 획득에 이어 오는 3월께 본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경북도내 관공서로서는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 받게 됐다. 한편 이석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신청사는 생태계 내에서 자연환경을 합리적으로 이용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뤄 발전하는 생태건축물로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민원 쉼터로서 민원인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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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 이전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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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 이전 업무

신영길 기자 입력 2012/01/03 17:59
17억2천만원 투입 착공 … 민원인 불편해소

↑↑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 전경
ⓒ 경상매일신문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석호. 이하 차량등록사업소)가 9일부터 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 선산대로 309) 내 신청사(사진)로 이전 업무를 시작한다.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는 2003년 개청 시민운동장 내 사무실을 사용해 오면서, 차량 증가로 인해 사무실이 협소와 주차난 등 민원인들로부터 불편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구미시는 농산물도매시장 내 연면적 850㎡에 민원실과 번호판교부소가 함께 자리 잡은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를 지난 해 7월27일 사업비 17억2천만원을 투입 착공 지난해 말 준공 9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하게 돼 민원인들의 불편해소가 기대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차량등록사업소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태양열 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로 에너지 자원을 절약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 친환경자재로 건축됐다.
또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해 5월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 획득에 이어 오는 3월께 본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경북도내 관공서로서는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 받게 됐다.
한편 이석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신청사는 생태계 내에서 자연환경을 합리적으로 이용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뤄 발전하는 생태건축물로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민원 쉼터로서 민원인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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