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2017년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2013~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연간 60kg로 주요 소비국 중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농촌 경제연구원 자료를 인용한 해수부 발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1인당 연간 식품공급량 1위는 오징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각 가정은 물론이고 외식 및 회식, 술자리 모임에서 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은 삼겹살, 돼지갈비 이상으로 인기가 많고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는 고기집에 비해 수산물 전문 음식점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는 수산물은 전문 주방장이 아니고서는 손질이 번거롭고 일례로 오징어같은 경우는 계절이나 환경적인 변수에 따라 가격 등락폭이 커 원가관리가 어렵다는 점에서 요식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나 업종변경창업을 계획하는 자영업자들에게도 진입문턱이 다소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런 가운데 수산물 업계 최초의 선진국형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고 간편 반조리 시스템을 갖춘 `네모오징어`가 눈길을 끈다. 수산물 중에서도 귀하고 식감이 남다르다는 갑오징어를 활용하여 불고기, 연포탕, 해물로스, 숙회, 초무침 등의 요리를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생생정보`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수 차례 소개된바 있으며 특히 갑오징어명란불고기로 최근 특허(제 10-2015209호)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색 갑오징어 요리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네모오징어는 폐업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외식업계에서 도곡본점, 강남파이낸스점, 역삼2호점 등 직영점 3곳의 영업기간 모두 5년이 넘을 정도로 꾸준함이 장점이며 이 같은 독자적인 메뉴라인과 특화된 맛, 직영점들의 안정된 운영을 바탕으로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의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업계 유일의 SSIT(기간연동 안전재고) 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의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가맹점에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는가 하면 조리법의 계량화 및 표준화로 고임금의 전문주방 인력 없이도 주방 운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부창업, 여자창업, 주부창업 등 초보창업 아이템으로 최적화됐다는 평이다.아울러 가맹점 개설 비용 부담을 낮춰 1인소자본창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15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및 보증금 면제와 인테리어 비용 할인 등 프로모션(한시적) 시행으로 남자, 여자소자본창업 문의가 부쩍 증가했으며 리뉴얼 및 업종변경 시에는 최소 시공으로 최저 2000만원대의 소액창업이 가능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브랜드 관계자는 "저희 직영점 단골고객이었다가 가맹점을 창업하신 분들을 비롯해 기존 족발집, 순대국 체인점을 리뉴얼하거나 업종변경한 사례들도 있다"며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고 대중적인 수요가 있는 아이템이면서도 경쟁업체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어디에 입점해도 상권을 독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 네모오징어는 도곡동 본사에서 신규창업, 업종전환창업 등 가맹점 개설 관련 창업설명회 및 무료시식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설명회 신청 및 1인 창업아이템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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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갑오징어 요리, 선진국형 물류시스템 `네모오징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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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갑오징어 요리, 선진국형 물류시스템 `네모오징어`…요즘 뜨는 소자본 외식창업 아이템으로 눈길

김영호 기자 kyh3628@hanmail.net 입력 2019/10/21 14:45

 사진=네모오징어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2017년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2013~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연간 60kg로 주요 소비국 중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농촌 경제연구원 자료를 인용한 해수부 발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1인당 연간 식품공급량 1위는 오징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각 가정은 물론이고 외식 및 회식, 술자리 모임에서 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은 삼겹살, 돼지갈비 이상으로 인기가 많고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는 고기집에 비해 수산물 전문 음식점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수산물은 전문 주방장이 아니고서는 손질이 번거롭고 일례로 오징어같은 경우는 계절이나 환경적인 변수에 따라 가격 등락폭이 커 원가관리가 어렵다는 점에서 요식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나 업종변경창업을 계획하는 자영업자들에게도 진입문턱이 다소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수산물 업계 최초의 선진국형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고 간편 반조리 시스템을 갖춘 '네모오징어'가 눈길을 끈다. 수산물 중에서도 귀하고 식감이 남다르다는 갑오징어를 활용하여 불고기, 연포탕, 해물로스, 숙회, 초무침 등의 요리를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생생정보'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수 차례 소개된바 있으며 특히 갑오징어명란불고기로 최근 특허(제 10-2015209호)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색 갑오징어 요리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네모오징어는 폐업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외식업계에서 도곡본점, 강남파이낸스점, 역삼2호점 등 직영점 3곳의 영업기간 모두 5년이 넘을 정도로 꾸준함이 장점이며 이 같은 독자적인 메뉴라인과 특화된 맛, 직영점들의 안정된 운영을 바탕으로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의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업계 유일의 SSIT(기간연동 안전재고) 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의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가맹점에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는가 하면 조리법의 계량화 및 표준화로 고임금의 전문주방 인력 없이도 주방 운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부창업, 여자창업, 주부창업 등 초보창업 아이템으로 최적화됐다는 평이다.

아울러 가맹점 개설 비용 부담을 낮춰 1인소자본창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15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및 보증금 면제와 인테리어 비용 할인 등 프로모션(한시적) 시행으로 남자, 여자소자본창업 문의가 부쩍 증가했으며 리뉴얼 및 업종변경 시에는 최소 시공으로 최저 2000만원대의 소액창업이 가능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저희 직영점 단골고객이었다가 가맹점을 창업하신 분들을 비롯해 기존 족발집, 순대국 체인점을 리뉴얼하거나 업종변경한 사례들도 있다"며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고 대중적인 수요가 있는 아이템이면서도 경쟁업체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어디에 입점해도 상권을 독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 네모오징어는 도곡동 본사에서 신규창업, 업종전환창업 등 가맹점 개설 관련 창업설명회 및 무료시식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설명회 신청 및 1인 창업아이템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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