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이 8월 10일(목),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경상북도지역 특별보좌역에 임명되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정무, 공보 등 전문분야 특별보좌역 11인과 지역 특별보좌역 14인 등 25인의 특별보좌역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의 특별보좌역 등은 ‘당 대표 자문기관 및 보좌기관 규정’ 제8조(특별보좌역 등)에 따라 당 대표가 당무보좌를 위하여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당 대표 지역 특별보좌역에 임명된 현역 국회의원 중 여성의원은 김정재 의원이 유일하다.
김정재 의원은 “선당후사의 각오로 당의 혁신에 헌신하겠다. 경북 민심을 당에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며 “우리 당의 중심인 경북지역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연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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