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여중ㆍ신흥초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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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지난 21일 제2회 네 꿈을 펼쳐라 UCC공모전 입상 학생 및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한 달 간 포항꿈기부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네 꿈을 펼쳐라UCC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성장시켜 온 이야기, 나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총 55편이 출품돼 최우수작 2편, 우수작 8편, 장려 16편으로 총 26편이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환호여자중학교 '더 치어링 픽션' 동아리 팀의 '새 장 속의 새, 직업 속의 꿈'과 신흥초등학교 '신흥 꿈 탐험대' 동아리팀의 '신나고 흥미로운 나의 꿈 탐험'이 뽑혔다.
류필수 교육장은 "학생이 자신의 끼를 찾아내고 그 끼를 살려 즐겁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렇게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일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꿈기부추진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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