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폐막일인 지난 23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각국 장관과 대표단과 교육위원, 교육장, 학교운영위원회 지역 협의회장 등 250여 명을 초청, 공식 오찬을 열었다. 이영우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APEC 회원국으로서의 자긍심과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 모습을 알리고, 정보를 함께 나누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교육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필리핀과 홍콩 교육장관은 건배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깊고,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경주에서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교육을 통한 교류와 협력으로 APEC 회원국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오찬은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연주를 통해 각국 교육 관계자와의 만남을 갖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구미전자공고 오케스트라와 영천동부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경북중등음악교육연구회 앙상블, 흥무초등학교 중창단이 함께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를 했다. 오찬을 마치고 각국 대표단은 3개 코스로 나누어 스마트교육(화랑중, 월성초), 교과교실제(경주고), 수학·과학교육(황남초), 마이스터고(포항제철공고)를 방문하였으며, 첨성대, 불국사, 포항공대, 포항제철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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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교육 발전위해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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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교육 발전위해 상호협력”

김영곤 기자 입력 2012/05/24 20:39
APEC 교육장관회의 오찬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폐막일인 지난 23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각국 장관과 대표단과 교육위원, 교육장, 학교운영위원회 지역 협의회장 등 250여 명을 초청, 공식 오찬을 열었다.
이영우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APEC 회원국으로서의 자긍심과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 모습을 알리고, 정보를 함께 나누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교육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필리핀과 홍콩 교육장관은 건배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깊고,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경주에서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교육을 통한 교류와 협력으로 APEC 회원국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오찬은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연주를 통해 각국 교육 관계자와의 만남을 갖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구미전자공고 오케스트라와 영천동부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경북중등음악교육연구회 앙상블, 흥무초등학교 중창단이 함께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를 했다.
오찬을 마치고 각국 대표단은 3개 코스로 나누어 스마트교육(화랑중, 월성초), 교과교실제(경주고), 수학·과학교육(황남초), 마이스터고(포항제철공고)를 방문하였으며, 첨성대, 불국사, 포항공대, 포항제철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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