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설 명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감찰에 나선다.이번 특별감찰 사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설 명절 종합대책의 지연·방치 △주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잘못된 관행 △설맞이 종합대책 이행실태 사전 확인으로 귀성객 불편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에 따라 법무감사팀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들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및 근무시간 중 음주 등 근무태만 행위, 불법행위 묵인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귀성객 편의,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청소관리 등 군민불편사항, 상하수도 동파 등 생활민원 관리, 대형 공사장·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 취약시설 관리실태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엄경섭 기획실장은 “이번 감찰을 통해서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함으로써 공직기강 확립 의지를 보다 더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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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기강 해이 ‘확’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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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기강 해이 ‘확’ 잡는다

장부중 기자 bu-joung@hanmail.net 입력 2017/01/20 00:23
울진, 이달까지 특별 감찰

울진군은 설 명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감찰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찰 사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설 명절 종합대책의 지연·방치 △주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잘못된 관행 △설맞이 종합대책 이행실태 사전 확인으로 귀성객 불편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법무감사팀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들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및 근무시간 중 음주 등 근무태만 행위, 불법행위 묵인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 편의,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청소관리 등 군민불편사항, 상하수도 동파 등 생활민원 관리, 대형 공사장·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 취약시설 관리실태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이번 감찰을 통해서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함으로써 공직기강 확립 의지를 보다 더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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