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무상급식 경북운동본부는 15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제정을 위한 청구인 명부 제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친환경 무상급식 경북운동본부는 “무상급식이 헌법에 규정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경북에서는 아직 무상급식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힘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경상북도 친환경 무상학교급식 지원 조례’주민발의 청구인 3만3,045명의 서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의회 김창숙 의원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들 조차 무상급식 실현 주장을 포퓰리즘으로 인식하는데 대해 도의원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급식은 평등하게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조례 제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경북운동본부는 “지난해 10월 18일 주민발의조례안을 접수하여 주민발의 ‘경상북도 친환경 무상학교급식 지원 조례’제정 청구 서명을 받아 왔다”고 밝히고 “주민발이에 필요한 연서 주민수 2만1433명을 훨씬 상회하는 3만3,113명 서명으로 5월 10일, 6개월간의 서명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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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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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제정해야”

김영곤 기자 입력 2012/05/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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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무상급식 경북운동본부는 15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제정을 위한 청구인 명부 제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이날 친환경 무상급식 경북운동본부는 “무상급식이 헌법에 규정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경북에서는 아직 무상급식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힘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경상북도 친환경 무상학교급식 지원 조례’주민발의 청구인 3만3,045명의 서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의회 김창숙 의원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들 조차 무상급식 실현 주장을 포퓰리즘으로 인식하는데 대해 도의원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급식은 평등하게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조례 제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경북운동본부는 “지난해 10월 18일 주민발의조례안을 접수하여 주민발의 ‘경상북도 친환경 무상학교급식 지원 조례’제정 청구 서명을 받아 왔다”고 밝히고 “주민발이에 필요한 연서 주민수 2만1433명을 훨씬 상회하는 3만3,113명 서명으로 5월 10일, 6개월간의 서명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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