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구도시철도 스탬프랠리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시행한다.
지난 해 까지 초·중·고·대학생에게만 참여기회를 준데 반해, 올해에는 도시철도 이용객 모두에게로 확대했다. 참가방법은 도시철도에서 지정한 역세권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 샷을 찍어 지정역에서 확인을 받은 후 배부된 책자에 도장을 받으면 된다.
지정역 14개(1호선 5역, 2호선 5역, 3호선 4역) 중 8개역(호선별로 1호선 3역, 2호선 3역, 3호선 2역) 이상의 도장을 받으면 완주로 인정한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한편, 도시철도에서 지정한 역세권 명소로는 대구수목원, 강정·고령보, 달성공원, 수성유원지와 같은 힐링명소와 대구향교, 국채보상공원, 계산성당, 약령시로 이어지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 그리고, 도시철도 역 특성화 우수역으로 선정된 성당못역, 방촌역 등이 있다.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역세권 명소 발굴․홍보로 대구의 관광산업 발전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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