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후보는 31일 오후 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중기 후보는 "영화 검사외전에서 포항북 지역구가 부패하고 나라 망친 국회의원으로 비쳐졌다는게 부끄럽다"며 "기존 그대로 간다면 포항의 미래가 어디있겠냐. 새로운 물결로 바꾸자"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뒤처져 있던 포항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포항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와 전기차 생산클러스터를 구축해 포항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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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출정식…“새로운 물결로 바꾸자”

최보아 기자 boacboa01@naver.com 입력 2016/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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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중기 후보가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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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후보는 31일 오후 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중기 후보는 "영화 검사외전에서 포항북 지역구가 부패하고 나라 망친 국회의원으로 비쳐졌다는게 부끄럽다"며 "기존 그대로 간다면 포항의 미래가 어디있겠냐. 새로운 물결로 바꾸자"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뒤처져 있던 포항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포항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와 전기차 생산클러스터를 구축해 포항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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