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교육지원청 내 영재교육원에서 2016학년도 과학전람회를 비롯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 제작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제62회 과학전람회 및 제38회 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에 앞서 과학 연구 마인드 확산과 우수 작품 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초·중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석해 경북도과학교육원 연구사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과학 발명품 제작의 방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부딪히는 어려움을 듣고 다양한 정보 안내와 상호 토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순서로 진행해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협의회에 참석한 성산중학교 장수지 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도록 지도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김형수 교육장은 "4년 연속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입상이라는 쾌거를 통해 발명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미래 융합인재 육성에 있어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과학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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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맞춤형 컨설팅으로 아이디어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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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맞춤형 컨설팅으로 아이디어가 현실로

김은규 기자 hj1794619@hanmail.net 입력 2016/03/23 00:24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교육지원청 내 영재교육원에서 2016학년도 과학전람회를 비롯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 제작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62회 과학전람회 및 제38회 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에 앞서 과학 연구 마인드 확산과 우수 작품 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초·중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석해 경북도과학교육원 연구사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과학 발명품 제작의 방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부딪히는 어려움을 듣고 다양한 정보 안내와 상호 토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순서로 진행해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협의회에 참석한 성산중학교 장수지 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도록 지도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4년 연속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입상이라는 쾌거를 통해 발명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미래 융합인재 육성에 있어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과학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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