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정재학)이 22일 경북 성주군 고산리 소재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인 이성근(70)씨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및 입주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재학 사단장과 이병환 성주군수, 보훈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 국가유공자의 예우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최가 돼 2011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327번째 보금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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