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정재학)이 22일 경북 성주군 고산리 소재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인 이성근(70)씨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및 입주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학 사단장과 이병환 성주군수, 보훈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 국가유공자의 예우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최가 돼 2011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327번째 보금자리다.
대한적십자성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8일 선남면 농협공판장에서 지역 어르신 600명을 모시고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식전공연으로 '별빛색소폰'의 멋진 연주를 들으면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했다. 대한적십자성주지구협의회는 회원 20여명으로 구성, 매년 읍면을 순회하며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에게 집수리 봉사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외로운 노인들이 식사를 함께 드시면서 담소도 나누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은 201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차 공모사업인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촌에서 쫌 노는 아이들~in 별고을 놀이터’ 가 채택됨에 따라 올해 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성주군 아동들을 위한 기반시설 태부족과 자녀의 양육 및 교육 욕구로 인한 젊은 인구의 감소로 지역내 안심하고 만족하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설명회를 듣고 별고을 놀이터가 아이들의 진정한 놀이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공청회 참석자 중 맘스터티 회원은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지관 앞마당에 아이들이 뛰어 다닐때마다 불안했는데 놀이터가 들어선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놀이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영천시 일원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힐링 체험' 방방곡곡 한국문화 바로알기를 운영했다. 방방곡곡 한국문화 바로알기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및 견학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국 역사의 우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최문선 과학관을 견학하고, 체험으로는 말먹이주기, 승마체험, 포도수확, 포도주스 만들기 등을 실시 참여한 다문화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익현 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교육, 일자리지원, 문화예술지원, 상담, 문화체험, 방문사업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고등학교(교장 박홍준)는 지난 6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및 전공교수초청 진로특강’을 했다. 이날 성주고 학생들은 8명의 전문직업인 및 전공 교수들과 함께 희망직업의 요구역량과 학과전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꿈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키울 수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인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역경의 과정과 경험을 공유함에 따라 자기 주도적 생애설계와 자기계발에도 큰 도움이 됐다. 성주고등학교는 사전에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직업인을 조사해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직업인들을 교육기부 형태로 초청 진행됐다.
성주군은 최근 문화관광체육부 소관 2019년 문화관광자원개발비(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23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가 낳은 걸출한 위인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위업을 더욱 높이고 현창하는 것은 물론, 이를 관광자원화에 성주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의 힘찬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비’는 우선 실시설계비 10억, 진입도로 설계비 5억 원으로서 2019년에 설계를 완료한 후 2020년에 사업을 착공,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5만 성주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은 치밀한 전략과 풍부한 인맥이 총 동원, 열매를 맺은 것으로써 관광객들이 성주에서 충분한 휴식과 여가를 누림과 동시에, 성주군 자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성주만의 특색 있는 휴(休)문화관광을 모색하려는
성주군 용암면 협의체위원들은 지난 7일 저소득가구에 도움 주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위원들 모두가 공사에 참여해 공사 마무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차상영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가구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협의체의 단단한 구축을 통해 다른 저소득가구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발굴·연계하는 과정에서 관내 저소득층 지체(척추)1급 장애인이 집안 마당이 파손돼 전동스쿠터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력으로 일어설 수 없는 가구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7일 성밖숲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19회째 사회복지의 날은 나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주민들의 축제의 날로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홍보·전시·체험행사를 실시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50여개소 부스에 프리마켓, 중고장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하공연에는 지역의 어린이집부터 초·중·고 학생 동아리 밴드 등 많은 신청이 들어와 재능을 뽐냈으며 민간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12명이 '사회복지유공자'로 표창을 받고 사회복지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를 바탕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성주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백전리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수거된 빈농약병, 농약포장재 등의 분류 작업을 통해 일제히 재활용품을 정리했다. 성주읍새마을부녀회원들은 분리수거된 빈농약병, 농약포장재 등은 한국환경공단에 처리했다. 허정순 회장은 "오늘 뿐만 아니라 평상시 생활속에서도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줄여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직접 정리를 해보니 더욱 회원들의
성주군은 민원실 근무 직원 대상으로 매주 1회 민원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근무 시작 전 이강우 민원봉사과장이 직접 나서 그 동안의 형식적인 교육을 탈피하고 민원인들과 공감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한 친절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 대상으로 실시, 상냥한 미소로 인사하고 맞이하기, 친절히 안내하기 등 민원인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결의를 다지고, 민원인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곳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을 했다.
고령군은 이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4일 대가야읍 종합시장 상설무대에서 레드서클존 운영과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이가 심뇌혈관질환인 만큼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하고 있다. 이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건강부스인 ‘레드서클존’을 설치 운영하고, 금연, 절주, 구강보건, 운동, 영양, 비만예방사업 홍보캠페인과 함께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50~60대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잠재 위험군을 대상으로도 정확하고 쉬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4일 고령군 직장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고령군의회 의원들과 신상진 고령군 직장협의회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의 의견을 수렴, 상호간의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고령군 직장협의회에서는 제8대 고령군의회 출범의 축하와 더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고령군의회와 집행부, 고령군 직장협의회가 조화를 이루어 살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건의했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고령군 마을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8월 한 달동안 주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기간 동안 전북 진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현장 견학과 마을 자원 조사실습,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등에 관한 이론수업 등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53명의 교육수료자가 대거 배출됐다. 특히,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기획토론과 마을자원조사 등의 실습과정을 진행한 결과, 마을의 자원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2019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게 될 계기가 마련됐다. 또 지속성과 마을 인재 활용, 마을의 수요 반영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 이번 마을프로그램 설계과정을 통해 마을자원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지역에서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하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마을평생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 수료자들이 고령군 마을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교육에서 제시된 주제 및 활동, 조별발표 등을 포함한 성과자료집을 제작하는 등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6일 오전 10시 운수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운수면민 화합한마당 대잔치’에 참석해 축사한다.
성주군은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환경 생태복원과 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위한 클린성주 베스트마을 조성사업을 선남면 문방1리(대방동마을)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5일 군에 따르면 클린성주 베스트마을은 지난 4월 읍면 공모신청을 통해 클린성주 실천 모범마을을 3개소를 선정,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국비를 포함 각 1억9천만 원씩 총 5억7천만 원을 지원, 클린성주 실천 우수마을을 지속시키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사업내용은 꽃길․꽃동산 조성과 옛우물, 빨래터 복원, 하늘폭포, 무궁화로드, 도랑살리기, 담장과 산책로 정비 등의 경관개선사업의 환경 생태복원과 클린의식교육, 선진지 견학, 공동체활성화, 친환경제품 사용, 서당 스마트체험장, 교과서식물 체험학습장, 작은박물관, 도예체험장 등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방1리 주민들은 어릴 적 꿈을 품고 뛰어놀던 산과 들, 도랑이 살아나 파란 하늘물고기가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염원하며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가꾸기, 담장정비, 풀베기 등 소규모 환경 정비를 마을자체에서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대방동마을의 환경 생태복원과 잠재된 다양한 마을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연환경 인문환경이 조화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마을 주민들은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지역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치러진 제9기 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선거에 재무과 곽상동(50) 과표담당이 당선됐다. 곽 당선인은 총 투표자수 570명 중 303표를 득표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1996년 초전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그동안 체납세 징수와 지방재정 확충 등 군정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자원봉사단체 해병전우회에 가입, 2천700여 시간의 남다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수상경력으로는 자랑스런 성주인상, 장관, 국회의원, 군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표창 등 다수 수상을 했다. 곽 당선인은 "우선 회원 상호간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직협다운 직협, 활기찬 직장'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직협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총 5건이 선정돼 총 사업비 89억 원(국비 62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령군은 1년전부터 민·관이 힘을 모아 대상지구를 선정하고 맞춤형 역량교육과 현장포럼 등 단계별로 이수사항을 준비해 오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공모한 결과이다. 노곡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자해 기존의 폐교를 활용한 기초생활기반을 마련하여 노곡지구의 특색있고 차별화 된 정주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객기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총 사업비 36억5천만 원을 투자해 정주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 서비스의 공급 등을 통해 인구 증가 및 농촌 활력의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성산면 사부2리 5억 원, 운수면 화암1리 5억 원, 쌍림면 송림2리에 5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돼 기초생활 인프라, 경관개선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인해 농촌거점기능 강화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조성이 가능하게 됐다”며 “지역의 균형 개발과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오후 4시 다산행정복합타운 다목적강당(3층)에서 열리는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격려한다.
성주군이 "꿈과 희망이 스며드는 ‘깃듦’ 성주"를 주제로 공모 신청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안이 '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성주군 최대 상권을 이루고 있는 성주전통시장과 성주공용버스터미널을 메인거점으로 하는 11만4천600㎡의 구역에 스마트교류거점 육성사업, 도시농부 역량강화사업, 스마트산업 창출사업,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4개 단위사업 10개 세부사업에 총 사업비 134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 대도시로의 인구유출과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도시기반시설의 부족과 공공기관 외곽이전 등 총체적인 쇠퇴기를 맞고 있는 성주읍 원도심에 혁신하는 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시행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을 도입, 날로 약화돼 가는 재래상권의 기능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질 향상과 꿈과 희망이 다시 깃드는 성주읍 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견실한 사업추진으로 성주군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골고루 잘사는 성주군 실현을 한걸음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연간 10조 원,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 쇠퇴한 원도심에 도로·주택 정비, 문화서비스 공간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도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역사·문화 복원, 경관·건축,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의 범국민적인 목표를 가지고 낙후된 기존 도시를 새롭게 부흥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성주군은 여타 지자체 보다 출발은 다소 늦었으나,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목표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청내 관계부서를 아우르는 도시재생추진단과 지역주민협의체, 전통시장상인회, 관련 사회단체 등 민·관 협력체인 도시재생운영위원회를 구성, 단순 기반시설 사업은 지양하되 특화산업과 연계해 도심재생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2022년까지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 거양이 가능한 사업을 위주로 선정하였고,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상북도 관련부서를 수차례 방문, 성주읍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군농업인정보화 회원들은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관에서 경북농업인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 참가했다. 농업정보화 동기부여와 스마트 농업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접수 서류심사 5개분 야와 대회당일 현장심사 2분야등 모두 7개분야에서 경진을 펼쳤다 그 결과 성주군은 ICT의 선도적 활용(한유성), 농업·농촌사진(박주희) 2개분야 에서 각각 대상을, 내 농산물 홍보 포퍼먼스 현장경진 분야(이계자외 6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단체경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성주군정보화 농업인들의 탁월한 정보화 활용 능력을 확인시키는 계기됐다. 한유성 회원은 "그동안 정보활용의 중요성과 ICT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실천해 온 것이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사례발표 후 소감을 밝혔다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도 함께 진행하고, 경영·마케팅·정보화 무료 컨설팅과 공연, 우수사례 화판·사진 전시가 열려 정보화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사항과 정보문화 교류 및 화합한마당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어 성주군 농특산물과 가공품(참외, 표고버섯, 명월초차, 영지버섯, 단호박, 아로니아등) 전시에 많 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애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육성에 힘쓰는 한편 온·오프라인 직거 래 확산으로 소득창출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