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환경 생태복원과 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위한 클린성주 베스트마을 조성사업을 선남면 문방1리(대방동마을)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5일 군에 따르면 클린성주 베스트마을은 지난 4월 읍면 공모신청을 통해 클린성주 실천 모범마을을 3개소를 선정,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국비를 포함 각 1억9천만 원씩 총 5억7천만 원을 지원, 클린성주 실천 우수마을을 지속시키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게 된다.사업내용은 꽃길․꽃동산 조성과 옛우물, 빨래터 복원, 하늘폭포, 무궁화로드, 도랑살리기, 담장과 산책로 정비 등의 경관개선사업의 환경 생태복원과 클린의식교육, 선진지 견학, 공동체활성화, 친환경제품 사용, 서당 스마트체험장, 교과서식물 체험학습장, 작은박물관, 도예체험장 등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문방1리 주민들은 어릴 적 꿈을 품고 뛰어놀던 산과 들, 도랑이 살아나 파란 하늘물고기가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염원하며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가꾸기, 담장정비, 풀베기 등 소규모 환경 정비를 마을자체에서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대방동마을의 환경 생태복원과 잠재된 다양한 마을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연환경 인문환경이 조화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마을 주민들은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지역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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