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은 이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4일 대가야읍 종합시장 상설무대에서 레드서클존 운영과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이가 심뇌혈관질환인 만큼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하고 있다. 이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건강부스인 ‘레드서클존’을 설치 운영하고, 금연, 절주, 구강보건, 운동, 영양, 비만예방사업 홍보캠페인과 함께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김곤수 보건소장은 "50~60대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잠재 위험군을 대상으로도 정확하고 쉬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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