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최근 치러진 제9기 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선거에 재무과 곽상동(50) 과표담당이 당선됐다.곽 당선인은 총 투표자수 570명 중 303표를 득표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그는 1996년 초전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그동안 체납세 징수와 지방재정 확충 등 군정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자원봉사단체 해병전우회에 가입, 2천700여 시간의 남다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수상경력으로는 자랑스런 성주인상, 장관, 국회의원, 군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표창 등 다수 수상을 했다. 곽 당선인은 "우선 회원 상호간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직협다운 직협, 활기찬 직장`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직협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