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3일 오후 2시 설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성서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청소는 달서구, 대구시, 성서관리공단 및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합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성서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성서로 일대 대구은행 성서지점에서부터 대천119안전센터까지 2개조로 나눠 실시한다.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에서도 자율적으로 회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정비에 앞장 서 대청소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나부터 우리 회사 주변부터 청소하다 보면 어느새 깨끗한 구간이 되고 깨끗한 지역이 될 것이다’ 는 모티브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공단 내외 업체들 마인드 제고를 목표로 한다.
또한, 올해부터 달서구에서는 활기차고 따뜻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 기업 - e야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 기업 - e야기’를 통해 기업이 함께하는 선한 이웃운동의 날을 지정해 회사내 서로 인사하기, 칭찬하기, 기업체 자율청소 캠페인 등 따뜻하고 훈훈한 기업 환경을 조성해 갈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우선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는 성서3차 산업단지부터 시작하고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설을 맞이해 여러 기관에서 성서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는 만큼, 공단 내 있는 모든 기업체에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라며, 보다 나아지는 근로환경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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