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대학적십자(RCY) 영진전문대, 호산대, 경북대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의 날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및 금연 인식 설문조사,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RCY(Red Cross Youth)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 세계 19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청소년 단체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이를 통해 건강한 인성을 가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