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동부소방서는 4일, 화재진압장비와 개인보호장비 구매를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현장 대원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장비 규격서에 대한 최종 검토와 함께 구매 예정 물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소방호스, 구조장갑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소모성 장비와 보호장비를 중심으로, 성능과 현장 적합성,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장비 선정을 위해 심층 논의를 벌였다.이번 구매 대상 장비는 사전에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노후됐거나 우선적으로 교체가 필요한 장비를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실제 현장 운용에 적합한 물품들로 구성되었다.심춘섭 대구동부소방서장은 “현장 대원의 의견이 반영된 장비 구매는 소방력 강화와 대원의 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장비 보강을 통해 대응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구매 장비는 향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보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장 대응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