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스승의 날 행사에서 베트남 교육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베트남 교육부는 훈장 수여식에서 영남이공대가 지난 10년간 베트남 전문대학 교수들의 직무연수를 지원해준 점과 학생들의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실제로 영남이공대는 2006년부터 호치민시 지역 전문대학 컴퓨터관련학과 교수 15명을 하계방학 중 대학으로 초청해 직무연수를 시작했으며 2007년 기계계열, 2008년 자동차과 등 매년 20여 명의 베트남 교수들에게 관련전공 직무연수를 무료로 제공해왔다.이호성 총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가 인간적으로도 도움을 줘야 할 나라일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의 진출이 매우 활발한 곳으로 학생들의 취업처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판단되어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이번 훈장수여를 계기로 교원들의 직무연수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득과학대학과 메카트로닉스부문 공동학과 개설도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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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 베트남 정부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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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 베트남 정부 훈장 받아

이태헌 기자 leeth9048@ksmnews.co.kr 입력 2015/11/26 08:26

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교육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스승의 날 행사에서 베트남 교육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베트남 교육부는 훈장 수여식에서 영남이공대가 지난 10년간 베트남 전문대학 교수들의 직무연수를 지원해준 점과 학생들의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실제로 영남이공대는 2006년부터 호치민시 지역 전문대학 컴퓨터관련학과 교수 15명을 하계방학 중 대학으로 초청해 직무연수를 시작했으며 2007년 기계계열, 2008년 자동차과 등 매년 20여 명의 베트남 교수들에게 관련전공 직무연수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이호성 총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가 인간적으로도 도움을 줘야 할 나라일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의 진출이 매우 활발한 곳으로 학생들의 취업처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판단되어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이번 훈장수여를 계기로 교원들의 직무연수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득과학대학과 메카트로닉스부문 공동학과 개설도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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