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는 동절기를 맞이해 어두운 도심을 깨끗한 도시경관으로 만들고자 도로변 불법현수막, 벽보 등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이지만 지난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불법현수막 철거에 주말 및 야간에도 집중 단속중이며 현재까지 1만3천600여건 정비하고 2억여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서구청에서 불법광고물 과태료 부과금액으로 역대 최고의 과태료이다. 집중 철거한 결과 도로가에 마구잡이로 내걸던 불법 현수막이 대폭 감소했다.또한, 연말연시 학교주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구청단속반과 각 주민센터 모니터단을 편성해 불법광고물 단속과 근절을 위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동절기지만 취약지역에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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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동절기 도시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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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동절기 도시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다

이태헌 기자 leeth9048@ksmnews.co.kr 입력 2015/11/24 15:38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는 동절기를 맞이해 어두운 도심을 깨끗한 도시경관으로 만들고자 도로변 불법현수막, 벽보 등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이지만 지난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불법현수막 철거에 주말 및 야간에도 집중 단속중이며 현재까지 1만3천600여건 정비하고 2억여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서구청에서 불법광고물 과태료 부과금액으로 역대 최고의 과태료이다. 집중 철거한 결과 도로가에 마구잡이로 내걸던 불법 현수막이 대폭 감소했다.
또한, 연말연시 학교주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구청단속반과 각 주민센터 모니터단을 편성해 불법광고물 단속과 근절을 위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동절기지만 취약지역에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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