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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3일까지 대구과학대 ‘제55회 한별축제’부대행사로 진행된 ‘문화한마당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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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제55회 한별축제’가 22~23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대구과학대 ‘한별축제’는 ▶NCS송 페스티벌 ▶문화한마당 경진대회 ▶잡페스티벌 ▶사회봉사단 사랑의 바자회 등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새로운 캠퍼스 패러다임을 조성하고 자긍심과 성취의욕 고취를 역점에 두고 총학생회 주관으로 다채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NCS(국가직무능력표준)송 페스티벌엔 8개학과에서 9개팀이 참가해 저마다 직접 안무를 구성한 독창적인 율동을 선보이며, NCS교육과정 홍보에 적극 동참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문화한마당 경진대회에서는 대구과학대를 소재로한 시, 수필, 조각, 그림 등 문학 및 미술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문학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백도형(간호학과,4학년,남)씨는 “곧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학교생활의 즐거웠던 추억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대회에 참가했다”며 “대학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장학프로그램의 장학금 수혜와 복지,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수기를 있는 그대로 적었는 데, 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취업준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미래 직업세계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진행된 ‘잡페스티벌’은 ‘일 JOB GO! 행복 JOB GO!’라는 부제로 ▶취업상담 및 서류클리닉 ▶직업심리검사 ▶증명사진촬영 ▶ 뷰티컨설팅 등 취업분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재학생 사회봉사단에서는 술과 놀이로 대변되는 축제문화를 사랑과 배려의 실천의 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사랑의 바자회’도 선보였다.
김영식 학생복지처장은 “학생들이 학점관리와 스펙쌓기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텐데, 축제를 통해 많이 털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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