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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최근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학교 학예실과 교실에서 선비문화체험을 시행했다.
이 날 체험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강사 3명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담당하고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저학년에선 착한사람이 돼요, 투호로 마음을 모아요, 퇴계 선생을 본받아요, 올바르게 인사해요의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하고, 고학년은 올바른 인사 예절, 훌륭한 선비를 찾아서, 착한마음 바른인성, 퇴계 선생의 깨우침의 순서로 선비문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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