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ㆍ연면적 313㎡ 규모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15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남구 연일읍 유강 다목적복지회관 준공식을 갖고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유강 다목적복지회관은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상 2층, 연면적 313㎡의 규모로 완공됐다.
회관 내 지상1층에는 취미교육실과 어르신쉼터, 2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있어 주민들의 교육, 문화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강 다목적복지회관이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건강ㆍ복지 증진,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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