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가을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농작물 등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 해갈시 까지 화재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소방차를 이용한 급수지원에 나선다.
영주소방서는 올해 지금까지 가뭄해소와 생활용수 등 다양한 사유로 총 52회에 걸쳐 320t의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전우현 서장은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며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ㆍ축가는 소방서 지원창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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