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주)포항크루즈(대표 정인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처럼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정상운항키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항크루즈 추석 연휴 정상운항과 관련, 추석연휴인 9월26(토)~29일(화)까지 4일간 정상운항 할 계획인 가운데 운항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에만(9/27일) 오후1시부터 운항 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인들이 출연해 사회적기업으로 설립된 (주)포항크루즈는 지난해 3월부터 운항을 시작, 평일에는 평균 500여명, 휴일 1천3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는 당초예상보다 빠른 18개월만에 탑승객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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