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나이트투어 15일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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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상품인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호국안보 체험관광을 더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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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상품인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호국안보 체험관광’을 더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015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는 당일형과 캠핑형 2가지 형태를 한번에 진행하는 형식으로 지난해 보다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당일 형은 대표관광지인 ‘임고서원’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관람하고, 농촌체험 및 서바이벌 등 조별 각기 다른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올해는 고려말 충절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선생의 임고서원내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선비문화체험’도 포함돼 있어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단체접수는 이미 50%가 접수ㆍ완료 됐다.
캠핑형은 영천시공예촌에서 캠핑과 미션게임을 즐길 수 있고 별빛나이트투어의 자랑인 야간공연과 캠프파이어, 별자리 강좌, 라쿠가마(도자기 굽는 시설물) 소성시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공예촌에서 실시하는 우드팬시 및 에어로켓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예촌 자율체험 쿠폰도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2015 영천한약축제와 연계한 코스로 별빛나이트투어의 메인공연 및 관광지 관람은 물론 축제장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10월말까지 매 지정일(15일 29일, 9월 5일, 19일, 10월 17일 예정)마다 실시되는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매회 당일형 120명/3개조, 캠핑형 120명/40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010-5194-2693)를 받고 있으며, 개인은 보현산 별빛축제 홈페이지(https://star.yc. 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별 관측과 호국안보체험, 충효교육 등 재미와 교육 그리고 감동까지 가져갈 수 있는 영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이라며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가득 채우고 가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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