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ㆍ동성로서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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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24일 대구 동대구역과 동성로 거리에서 포항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여름철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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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지난 24일 대구 동대구역과 동성로 거리에서 포항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여름 휴양지 포항관광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가 동참한 가운데 행사장에서 관람객 본인의 SNS에 “포항불빛축제”사이트 공유 확인 후 바로 개그맨 김원효의 사인 티셔츠를 주고 사진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수산진흥과, 농식품유통과, 해양항만과, 관광협의회 관계자를 비롯,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포항관광 리플릿과 지역 특산물 홍보물, 불빛축제 기념품 등을 나눠 주는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동대구역 행사를 마치고 젊은이들의 거리인 동성로에서 길거리 홍보를 이어갔으며, 대구시민에게 포항의 불빛축제를 즐기고, 동해안 해수욕장과 산, 계곡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포항을 알렸다.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이번 불빛축제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불황을 이겨내고 더 많은 여름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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