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 27일 울진군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해 매 분기별 지속적으로 개최돼 온 울진군 지역응급의료 간담회의 일환으로, 울진군 지역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진소방서를 비롯해 울진군보건소, 울진군의료원, 엘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8시 34분경 울진군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어선 A호(3.82톤, 승선원 2명)가 좌초되는 사고 신고접수 후,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선원 2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이들 중 선장 B(60대)씨는 사고 당시 충격으로 좌측 눈썹 윗부분에 약 2cm 크기 열상의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기타 건강상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의 응급 처치를 받은 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진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도움을 받아 좌초된 A호를 안전하게 이초했으며, 해경 구조대원이 승선해 자력으로 구산항까지 입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입항 후에는 선체의 파공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추가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울진군 청소년동아리 대표로 출전한 ‘이칸도(ICO) 밴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7일 부구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직원들과 부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 담배 죽여주지? 그러게, 우릴 죽여주네!’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울진군은 구수곡자연휴양림에 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숙박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3월 1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3일 발전을 재개해 27일 새벽 4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각종 설비점검 및정비를 수행하여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울진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산 진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홯 활동은 백암산과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57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1호기에서 안전설비 전력 미공급으로 비상발전기가 자동기동 됐고, 이후 복구 과정에서 차단기 고장으로 비상발전기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수동으로 차단기를 연결해 모든 전원을 정상적으로 복구하였으며, 발전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한울1호기는 지난 23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정지한 상태로,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차단기 고장 상세원인을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한수원, 울진군, 현대 컨소시엄이 참여한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에 따라 ‘신한울3,4호기 지역주민 대상 용접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주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울3,4 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사무실로 하면 된다.
울진군은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인‘함께 잡(JOB)아요 내 일(JOB)’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의 가치를 현대에 되살리고,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2025 평해단오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평해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의 정신을 이어가는 이 축제는 울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행사이자, 해마다 수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1984년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 주민의 주도로 시작된 평해단오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빠짐없이 개최돼 왔다. 올해 단오제는 월송큰줄당기기, 별신굿,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부채·비누 만들기 등의 전통 체험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어린이 전통놀이, 마을 장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생활예술 동호회 발표 무대도 함께 운영되어, 평해만의 정서가 녹아든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다음달 28~29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1980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원어민 1:1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울진군 최근 중국, 홍콩, 태국 등 인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방역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울진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다음달부터 후포면 금음리에서 평해읍 월송정교까지 총 연장 14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 노후 차선 도색사업을 실시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사회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기획됐다.
울진군은 임산부 20명 대상으로 소중한 아기맞이 ‘출산준비 요맘때’ 출산준비 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산준비 교실은 지역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분기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임신·출산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태교를 위한 요가 △신생아건강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모유수유 등 유익한 정보를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반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직접 장만한 돼지주물럭, 메추리장조림, 미역줄기무침, 계란, 요구르트, 과일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울진군은 지난 22~23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군부 종합 4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 업무담당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실험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험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탐구·실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과학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