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감과 소통으로 청렴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직원 음악밴드 공연, 청탁을 주제로 한 청렴연극,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훈 구청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강조하며, MZ세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 전 부서 직원 및 간부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해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패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사회의 기본은 청렴이며, 공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
달성군은 설화리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설화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설화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11월 창립총회 개최 이후 5개월 만인 이달 1일 설립 인가를 받았다. 현재 '협동조합 기본법' 제106조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주된 사무소 소재지에 설립 등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달성군은 이달부터 조합 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 실무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설화리 마을은 2019년 ‘주민참여 도시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인 ‘눈꽃(설화)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도시재생사업의 가능성을 높여왔다. 이후 2022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마을의 거점시설이 될 ‘눈꽃마실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시설은 20 26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내부에는 공유부엌, 마을기업사무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조합은 ‘눈꽃마실터’를 중심으로 △주민 공동이용시설 운영 △마을 상점 및 공유 부엌을 통한 소득 창출 △주거환경 유지관리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 자립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해까지 △운영 교육 △공유 부엌 운영 교육 △집수리 공동체 교육 등을 추진해 조합의 자립적 운영 기반 강화할 계획이다. 설화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은 주민 주도 도시재생 실현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자립적 마을 관리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달성중 학교복합시설의 명칭을 ‘달성이룸캠프’로 확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이룸캠프’는 1951년 개교한 달성중학교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열린 복합공간으로,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 달성중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 공간은 학생, 청년, 구직자, 기업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연면적 2530㎡,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조성된 달성이룸캠프는 △1~3층에 학생 대상 정규 수업과 연계한 영어·과학체험 교육 공간이 마련되고, △4층에는 청년 프로그램실과 회의공간, 기업지원 및 일자리지원을 통합한 달성군기업+일자리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체력단련실과 회의실, 자기주도학습실은 정규 프로그램 외 시간에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개방되며, 부지 내 조성될 ‘이룸정원’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교류 공간으로 활용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시설에 걸맞은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명칭 공모를 실시했고, 총 281건의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과 우수 5건을 최종 선정했다. 달성이룸캠프는 ‘학생과 주민이 다함께 꿈을 현실로 이루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이룸캠프는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 영감을 주고,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학생들의 꿈을 현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8일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시·도지부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24일~25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의 주관 아래,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차년도 사업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3개 대학의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문별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4년간 성과평가에 대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로컬대학30 2차년도 실행계획(김정수 헬스케어혁신원장) △러닝센터 및 특화센터 2차년도 운영방안(문일봉 광주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장) △혁신적인 학사제도 사업계획(김은준 대전보건대학교 교무처장) 등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추진과제별 분임 토의 △캠퍼스 간 연계 학사제도 및 표준교육과정 개편안 △글로컬대학30과 RISE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한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형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 지역 사과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빠른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 및 영덕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사과밭 스프링클러 해체 작업 등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복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
대구시는 지역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분야의 지역기업에 신규 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2025년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에 따른 고용둔화에 대응하고 고용유지를 제고하고자 하며, 총사업비 8억 원 규모로 28일부터 지원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및 근로자 정규직 전환의 경우, 해당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00만원, 최대 9개월간 9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전 세계 26개국 300개사가 참가하고, 2만9천명이 다녀간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지난 25일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의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국내외 태양광·수소 전문가들이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진단하고 글로벌 수소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산업 전반의 전환과 혁신을 이끌 다양한 기술, 제품, 정책을 제시했다. 태양광·수소·지열·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 동향과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조명했으며,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기업, 정책결정자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과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지난 24일 청송군의회를 방문하여 청송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4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피해지역을 제외한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이 5개 조로 나눠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의회를 방문하고 각 5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이재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아진 성금이 이재민분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5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 같이 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주제로 열렸으며, ▲환자·보호자 참여 캠페인 ▲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활동 우수부서 시상 ▲직원 대상 환자안전 및 손위생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병원 직원이 실제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환자안전주의경보 게시 ▲환자안전 퀴즈 풀기 ▲‘환자안전을 위한 나의 다짐’ 작성 ▲퍼즐 맞추기 ▲손배지 배양검사 결과 전시 및 퀴즈 ▲손위생 시점 교육 자료 전시 ▲중심정맥관 관리법 교육 ▲감염관리 동영상 시청 및 소감 나누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었으며, 행운권 추첨까지 이루어져 직원들로부터 큰
대구시는 시(市) 산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에서 대구시 출신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 선수는 지난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지난달 열린 제47회 충무기 전국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도 여자고등부 10m 공기소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고등부 최고 선수로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입은 반효진 선수가 연고지인 대구에서 사격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희망에 따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입단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다음해 2월 정식 입단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그동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산탄총, 권총 두 종목으로 운영했으나 이번에 공기소총 종목을 보강함으로써 사격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립과학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남구 해도동 일원의 건립 예정부지가 도시혁신구역(구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위치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이 필요한 사항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간재구조화계획, 도시혁신계획 변경,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등 다각적인 행정 과제가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해동기술개발공사가 주요 과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도시계획·건축·교통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입지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기계면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새마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 간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천시 새마을회의 회장 및 단체장들도 포항을 찾아 축하의 마음을 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가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 대구시는 도심 내 국군부대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T/F)’을 구성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3월 19일 의료·금융·교육·첨단산업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중심으로 후적지별 특화개발계획을 담은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추진단 출범은 해당 구상(안)의 실행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포항시가 지난 26일 2025년 포항시 미혼남녀 커플 매칭 ‘봄날의 기적, 너를 만나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의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총 300명이 신청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총 80명 중 1차로 먼저 40명(남 20명, 여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플라워 클래스 체험 ▲로테이션 토크 ▲마지막 어필 및 선택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으며 최종 6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조선시대 성곽인 ‘연일읍성’의 보존과 활용에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일읍성’은 남구 대송면 남성2리의 한 마을을 둘러싼 석축 성곽이다. 길이 약 2km, 높이 최대 2.5m에 이르는 성축 성곽이 잔존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보존 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곽 안에는 연일 정씨의 시조인 형양공 정습명(鄭襲明, 1096~1151)의 묘와 이를 지키는 재실 ‘남성재(南城齋)’가 위치해 있다. 연일읍성에 관한 문헌 기록도 풍부하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도시농업협동조합과 경북사회적농업전문가협회가 운영하는 ‘포항시 어린이 농부학교’가 지난 26일 농업인교육복지관 세오실에서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30명의 어린이와 5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는 상반기(4~7월)와 하반기(8~11월)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 총 12회,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농업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4월 25일(금) 경북북동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영덕을 방문하여 농가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산불 재난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중 영덕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과밭 스프링클러 해체 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 소장단이 25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도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이날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연합으로 해도동에서 조경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10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사)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4월 25일, 도로상 노상적치물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이달 초부터 남구 도심지 내 전역에 대해 불법 적치물 정비를 계도한 후, 상습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남구청은 상도동 일대에서 도로변에 라바콘, 물통, 폐타이어 등을 적치하여 도로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현장을 적발, 차량을 이용해 강제 수거하고 25여 개의 주차면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