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5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교육프로그램 `꼬마작가 : 물결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꼬마작가 : 물결놀이` 교육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2회차 무료 운영했다. 이번 교육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예약 오픈 5분만에 2회차 모두 매진되돼큰 인기를 얻었다. 꼬마작가 물결놀이는 물감의 유동성을 활용해 조형물(토끼, 유니콘)에 붓고 흘리고 쓸어내리며 우연적으로 작품을 연출하는 푸어링(플루이드) 아트를 통해 추상미술기법을 배워보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교육생들은 "기존에 배워보지 못했던 추상화 수업이라 새로웠고, 조형물을 작품으로 완성시켜 작품을 집에 장식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응답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김천시립미술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추상미술이론과 색감표현 등의 창의적 교육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 내용은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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