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의흥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봉사단 `의봉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외지에 있는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와 왕래가 드문 어르신을 찾아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면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의흥면 공무원봉사단 `의봉이`는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4가구에 근무 시간 외인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안부 전화를 드리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꽃보다 더 활짝 핀 어르신의 웃음을 보니 지역사회 전체가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흥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달래어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정서 지원 안부 묻기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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