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의 `신신떡볶이`가 4~5일 DGB대구은행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는 신신떡볶이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뜰소떡소떡, 알뜰통감자 등 `알뜰간식`도 함께 판매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신신떡볶이`는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새롭게(新) 매운(辛)맛을 내세워 만든 떡볶이 브랜드로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신떡볶이의 가장 큰 특징은 챗GPT, 미드저니, 해치풀 등 AI기술을 활용해 브랜딩했다는 점이다. 또 대구경북본부 지역 전 휴게소가 참여해 레시피를 공동 개발하고, 품평회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을 기반으로 레시피, 브랜드 캐릭터, 로고 등을 확정 지은 최초의 휴게소 떡볶이 브랜드다.한편 대구시 북구청이 주관하는 떡볶이 페스티벌은 전국 유일의 떡볶이 축제로, 지난해 관람객 8만여명의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했다. 이번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4일~5일 동안 DGB대구은행파크 일원(고성동 새로나길)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1.5배 늘어난 30여개의 떡볶이 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축제기간 동안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규모의 떡볶이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떡볶이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최초의 휴게소 떡볶이 브랜드인 `신신떡볶이`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맛있는 음식을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등 휴게소를 이용하는 국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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