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5일~ 22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0개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를 실시했다.  5월 대구·경북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2.5로 전월(83.9) 대비 1.4p 하락했으며, 전년동월(85.0)대비 2.5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5월 대구·경북지역 SBHI 82.5, 전국 SBHI 79.2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9.5로 전월(79.8)대비 0.3p 하락했고, 경북은 86.3으로 전월(89.1)대비 2.8p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2.7로 전월(82.7)과 동일했고, 비제조업은 82.3으로 전월(85.2)대비 2.9p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원자재 조달사정(94.7→96.8, 2.1p↑)은 전월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내수판매(84.3→ 81.1, 3.2p↓), 자금 조달사정(81.1→78.1, 3.0p↓), 생산(86.4→84.6, 1.8p↓), 영업이익(81.3→80.3, 1.0p ↓), 수출(88.9→88.4, 0.5p↓)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재고수준(103.7→104.0)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 전망이며, 생산설비수준(101.1→100.0)은 적정, 고용수준(95.3→95.4)은 부족을 전망했다.   4월중 기업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은 내수부진(62.8%)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50.0%), 고금리(38.1%), 원자재가격 상승(34.7%), 업체간 과당 경쟁(32.8%), 인력확보 곤란(26.4%), 자금조달 곤란(25.6%)이 뒤를 이었다. 전월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항목은 환율 불안정(7.5%p↑)이며, 가장 많이 감소한 항목은 인건비 상승(4.4%p↓)으로 나타났다.3월 대구·경북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전국 가동률(72.1%)보다 0.7%p 낮은 71.4%로 전월(71.4)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9.4%로 전월(69.5%)대비 0.1%p 하락했고, 경북은 73.2%로 전월(73.2%)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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