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해고등학교는 지난 25일 2024학년 학생 4-H활동의 일환으로 교내 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및 영덕군 4-H연합회와 함께 실시됐다.이번 행사는 영해고의 2024학년 학생4-H 활동으로 4-H회원들에게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이, 상추, 옥수수 등 각종 작물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농심(濃心)함양과 농산물에 대한 소중한 마음과 올바른 의식 및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갖고, 건전한 주인의식을 고취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 4-H연합회 회장은 “4-H 학생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갖고, 4-H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홍상규 교장은 “학생4-H 회원 학생들의 꾸준한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교내 텃밭에서 농촌을 사랑 하는 마음과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길 바란다”면서 “서로 협력하고 봉사하는 영해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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