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024학년도 영덕발명교육센터 발명지식재산반 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발명교육의 폭넓은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예년에 비해 3배가 넘는 20명의 초·중학생이 선발됐다.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나만의 상표 제작’,‘스마트팜 만들기’등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첫째날은 4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발명진흥회 이건환 과장이 발명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영덕발명교육센터는 선발된 2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이해’, ‘발명과 메이커’, ‘AI와 발명’등과 같이 발명·융합교육과정을 지도강사와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방법을 통하여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김모 학생의 부모는 "올해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해진 것 같아서 우리 아이가 무엇을 배우고 올지 기대가 된다"면서"자녀 선발됨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또 이모 학생은 "우리 손으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 됐다"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정일 영덕발명교육센터장은 “영덕발명교육센터 발명지식재산반 학생들이 이 곳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역량을 무한히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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