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봉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역의 체류인구(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숙박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을 하면서 숲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수목원은 기존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을 하기로 했다.특히, 수목원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연 4회)도 개발·운영하고 있어 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수목원은 총 48객실(156명 이용 가능) 규모의 교육연수동을 운영하는 가운데 연수동의 2인용과 4인용 객실은 1박당 6만원에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목원은 ‘가든스테이’와 함께 글라스아트, 거울 색칠, 왁스 타블렛,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숲속 의 힐링을 즐길 이색적인 숙박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지역과 상생할 특화 체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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