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 정책 추진에 있어 국민 목소리와 전문가의 정책 자문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회이다. 각 분야 전문가 33명이 포항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워회 16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임기가 마친 위원에 대한 재위촉식으로 위원회가 개회를 했다. 2024년 포항해양경찰 주요 추진계획과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어선 사고 등 관련 `포항 바다의 환경변화와 국민의 안전`을 주제로 토론도 했다. 김태곤 정책자문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명실상부한 해양경찰 정책이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서장은 “항상 민․관의 가교역할을 해주는데 감사하다”며, “소중한 제언을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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