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브라질, 우크라이나, DR콩고, 코스타리카, 인도, 솔로몬제도 등 세계 60개국에서 2100쌍이 현장 및 쌍방향 온라인으로 참석한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인 ‘2024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을 24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창조주께서 당신의 형상을 따라서 천지만물을 쌍으로 창조하시고 인간시조가 되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해 성장기간을 통해 스스로 완성의 자리까지 나오기를 기다렸다”며 “창조주 하나님의 꿈은 지상에서 모든 자녀들이 지상천국 생활을 하다 수명을 다할 때 천상세계에서 함께 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슬람권에서도 종교지도자, 대통령도 독생녀를 환영해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복을 받았다”며 “80억 인류가 본래 우주의 주인이 되시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지상에 모실 수 있는 그 날을 우리의 정성과 노력으로 앞당기는 축복가정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선남선녀의 참가정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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