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2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심의를 위해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주택 조사에 착수,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열람기간, 의견제출 과정을 거쳤다. 이번 부동산 가격공시 심위의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 2만1938호의 가격 적정성을 심의했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02%가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됐다.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결정·공시되며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의성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세금, 건강보험료 등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된 만큼 심의회를 통해 공정, 객관적 가격 결정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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