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2일 주수 의성군수, 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 조상래 대표,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따라 설치한 전국 71번째 하나어린이집이다.지난 2021년 5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개원식을 가진 금성하나 어린이 집은 2023년 3월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됐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0~5세 영유아 39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연면적 291.25㎡(88평)규모의 지상 1층에 보육실 3개, 유희실, 조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췄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과 어린이집 보육 인프라를 확대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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