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는 지난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대학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및 사업계획 공유 및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한 2024학년도 제1차 전체교직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변창훈 총장 인사말, 글로컬대학사업 경과보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포함한 부서별 공지 등 순으로 진행했다.또한 회의에서 △정부의 교육혁신에 대한 요구에 대한 구성원 의견 수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계획 안내 및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성 논의 및 의견 수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를 통한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 예비선정은 우리대학의 위상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대학군에 들었으며, 우리대학이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우리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다면 반드시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