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청도군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요금,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소비자물가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상·하수도요금 및 쓰레기봉투 판매가격을 동결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상수도요금은 2015년 물이용 부담금 인상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인상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전통시장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는 물가모니터단 운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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