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 동지여고 유도부가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45kg 체급에 출전한 장영경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2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양구평화컵은 전국의 최고 유도 선수들이 경합하는 대회로,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행사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장영경 선수는 동지여고를 대표해 뛰어난 기술과 끈기 있는 정신으로 대회에 참가해 학교의 명성을 한층 높였다.이번 성과는 장영경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그리고 경험 많은 코치들의 지도가 결합 된 결과로 평가된다. 그녀의 성공은 학업과 스포츠를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의미 있는 성과로 자리매김했다.동지여고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유도를 통해 인성 교육과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다. 이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이다.학교 관계자는 "스포츠팀의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장영경 선수의 성공뿐만 아니라, 동지여고 유도팀의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동지여고 유도부의 최근 성과는 제52회 춘계 전국 남·여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의 3위, 2024년도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의 2위, 그리고 제24회 경북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의 1,2,3위 등을 포함하여, 이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지여고 유도부의 열정 가득한 여정이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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