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275명, 중학교 1학년 328명을 대상으로 ‘울진! 해양과 발명을 잇다.(이하 해발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부터 울진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관인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해 발명교육과 연계한 해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모든 일정이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오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해설프로그램 및 바닷속 전망대 관람 후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의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무드등 제작 수업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 실습 강사의 해양에너지 탐험 및 실험교육이 진행됐다. 중학생은 오전에는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디자인과 관련된 ‘그린라이트 연필꽂이 제작활동’을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해설프로그램 및 바닷속 전망대 관람 후 국립해양과학관 실습강사의 ‘해양에너지 탐험 및 실험교육’이 진행됐다. 실습에 참여한 울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과학관이 있다는게 자랑스럽고 발명센터 선생님과 함께 했던 수업도 너무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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