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4월 도서관주간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작해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행사는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행사로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체험 행사로는 낙엽, 풀씨, 열매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뭇잎 리스 만들기가 29일까지 계속된다. 그림책 원화 전시 `나는 나비`가 24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세계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전시`가 29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쳐진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 도서 5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의 도서 대출 영수증도 진행 중이다. 또한, △DVD 관외 대출,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도 계속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54-639-7741)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 읽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식을 꽃피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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