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 30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역량 강화와 창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수료 기준인 교육 시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을 통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위생법 및 품목 제조 보고, 농산물 가공시설 구축사례, 세무 및 회계 관리, 마케팅 방법 등 가공 기초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과일청, 잼류, 유지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K모 씨는 “본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됐고, 오는 6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실습 교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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