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서구愛 마토콘서트 4월 공연으로 ‘옹알스 히스토리쇼’를 개최한다.넌버벌 퍼포먼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옹알스 공연은 23개국 48개 도시 투어로 검증된 코미디 개그쇼이며,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수상과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최고 평점을 받은 작품이다.이번 ‘옹알스 히스토리쇼’는 ‘옹알스 오리지널쇼’을 업그레이드한 확장판으로 원작의 4명 체제 공연에서 옹알스 7명 전원이 출연해 슬랩스틱 코미디, 마술, 저글링, 하이라이트 퍼포먼스 등 배우 각자의 출중한 개인기를 공연에 녹여 더욱 화려하고 코믹하게 준비된 공연이다. 전 세계 공통어 웃음을 소재로 폭소를 자아내는 ‘옹알스 히스토리쇼’는 아이들의 언어로 소통하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옹알스의 탄생 비화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쉴 틈 없는 웃음과 미소를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 가득 담아 행복이 주인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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